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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2025 KBO 신인드래프트 나가는 최강야구 선수

by 뚜바디도요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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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1일에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립니다. 2024 KBO 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 다른 뉴비들의 선발을 지켜볼 생각을 하니 설렙니다. 주목할만한 여러 선수들이 있지만 최강야구의 팬으로서 이번엔 어떤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나갈지 궁금한데요,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최강야구 선수들을 함께 알아보시죠.

2024KBO신인드래프트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참여 예상 선수

1. 문교원(인하대 내야수)

문교원선수
최강야구의 막내이자 현재 인하대 2학년인 문교원 선수.
2025 얼리 드래프트 대상자로 참여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최강야구에서 김성근 감독님이 타격자세를 칭찬할 정도로 타격이 좋은 내야수였는데
임스타에게 포지션 경쟁에서 밀리며 종종 외야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24년 6월 대학리그에서 우익수로 활약한 적도 있어서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해보이기도 합니다.

2. 유태웅(동의대 내야수)

유태웅선수
최강야구에 임스타가 온 뒤로 주전에서 밀려났지만 유태웅 선수는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국가대표로 뽑힐 만큼 실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 동의대 4학년으로 드래프트 자격이 되며 기복없는 플레이로 올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받고 있는선수입니다.

3. 고대한(중앙대 포수)

고대한선수
박재욱 포수가 주전이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고대한 선수.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아쉽게 지명되지 못해서 현재는 졸업을 유예해서 2025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통산타율 0.331

년도별 기복은 있지만 통산타율이 우수한 편이고 특히 23년도에 0.508 타율을 기록하며 대학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았었죠. 이 선수가 왜 지명이 안됐을까 의아해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2024년 타율은 0.2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 윤상혁(중앙대 외야수)

윤상혁선수
최강야구 선발에서 자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유상혁 선수.
그러나 최근 3년동안 대학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우수한 선수입니다.
- 2023년 타율 0.387, 2024년 타율 0.302 

윤상혁 선수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군필자라는 것인데요.
최강야구 시즌2에서 두산으로 간 윤준호 선수의 경우 드래프트 당시 미필이라 병역의무를 위해 현재는 상무 소속으로 뛰고 있어요. 조금 더 빨리 프로구단에 볼 수 있길 바랬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죠.

5. 선성권(연천 미라클)

선성권선수
일반인. 아마추어 출신 선수로서 최강야구 시즌2부터 함께하고 있는 육성선수.
최강야구에선 지난시즌 이후 등판한 적이 없지만 2023년 12월부터 독립리그인 연천 미라클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독립리그에서 최소 1경기 이상 소화해야 드래프트 대상이기 때문에 작년도 트라이아웃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 정규 리그 최종 기록은 9경기 24⅓이닝 11실점(10자책) 16볼넷  27탈삼진입니다.



6. 이용헌(성균관대 투수)

이용헌선수
23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서 떨어졌지만 24년에 재도전하여 니퍼트와 함께 투수조에 최종 합격한 선수.
힘들게 최강야구에 입단했지만 시즌3에서 단 한번도 등판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선수입니다. 
2024 KBO 드래프트 당시 유력한 후보로 입소문이 났으나 프로로 가지 못했고 이후 졸업유예를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5 KBO 드래프트에 모습을 보일지 궁금한 선수이고, 결과가 아쉬울 경우 육성선수로 지원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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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드래프트 못나가는 선수

1. 임상우(단국대 유격수)

임상우선수

최강야구에서 임스타라고 불리며 매 경기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얼마나 잘 치면 임스타, 임선배, 임 선생님 호칭까지 나올 정도이지요. 포지션이 겹쳤던 유태웅, 문교원 선수와의 경쟁에서 주전을 차지할 만큼 방송을 통해 온 국민에게 실력을 증명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래서인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순위로 지명받을 것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문교원 선수처럼 대학생 선수로 얼리 드래프트에 참여하려면 대학교 2학년이어야만 합니다. 

임상우 선수는 올해 3학년이라서 얼리는 해당하지 않고 내년도 4학년 때 드래프트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본 리그인 대학야구에서는 24, 25년도에 최강야구에서 만큼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무리없이 프로에 가지 않을까 싶네요.

2. 최수현

최수현선수

최강야구의 지난 시즌에 윤준호, 류현인, 황영묵, 원성준, 고영우 선수가 지명을 받거나 육성선수로 프로로 입단하는 것을 다 지켜보며 아픈 손가락과 같았던 최수현 선수. 최수현 선수는 고등학교 때와 대학교 때 드래프트 신청권을 다 사용해서 더 이상 신인 드래프트 경로로 프로입단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구단별로 입단 테스트가 있기 때문에 여기가 참여하여 육성선수로 가는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원성준 선수 또한 작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해 김성근 감독님께 훈련을 받아 육성선수 테스트를 보는 장면이 나왔죠. 지금은 프로에서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최수현 선수도 조금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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