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잠실 진주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로 재탄생된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이 함께 짓는 아파트로 올림픽공원과 인접하고 잠실역, 잠실나루역, 몽촌토성역, 한성백제역까지 이용가능한 신축 대단지이다. 총 2678세대 중 578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2025년 입주예정이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신청동 20-4이며 총 23개 동(지상 35층, 지하 4층) 규모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 | 세대수 |
43제곱 | 123세대 |
59제곱 | 49세대 |
84제곱 | 406세대 |
학군
잠실래미안아이파크(구. 진주아파트) 학군을 살펴보면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에 배정될 수 있으나 해당학교는 이미 과밀학급이라 래미안아이파크와 잠실르엘까지 들어서면 배정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 잠실은 교육열이 높고 대부분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잠실중과 방이중의 경우, 잠실중(송파구 학업성취도 및 특목고 진학률 2위) 방이중(송파구 학업성취도 25위)으로 송파구 내에서 격차가 좀 있는 편이라 자녀를 둔 입주민의 진학 호불호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잠실초, 잠현초
- 잠실중, 방이중, 풍성
- 잠실고, 방산고, 영파여고
일반분양 분양가
2023년 4월 기준, 95제곱 물건이 19억 9천에 나와있다. 바로 옆에 있는 파크리오의 경우 국평이 19억 선에서 매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진짜 돈이 있으면 조합원 물건을 사겠다 싶다. 과거 24억에 신고가 찍고 거래가 없긴 한데 호가가 19억 9천이면 많이 빠지긴 한 것 같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예상 분양가는 평당 5천~6천이 예상된다. 조합원 분양가가 59타입이 10.4억, 84 타입이 13.75억이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59분양가는 12~13억 선, 84 분양가는 17~18억 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송파구는 아직 분상제+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 있어 실거주자만 매매를 할 수 있으니 현금 준비가 되었거나 대출 금리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사람이 매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근 엘리트와 파크리오를 생각해 보면 안전마진이 3억은 될 듯하니까.
청약의 경우 43과 59는 60%가 추첨제이고 74와 84는 30%가 추첨제이다. 또한 분양가에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기존 주택 처분의무제도가 폐지된 상태이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줄었으 실거주의무는 살아있다.
유물이슈
래미안 아이파크는 유물아파트로도 유명하다. 2018년에 관리처분인가가 났고 2021년에 철저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갔으나 유물이 발견되면서 공사가 중지되었다. 발견된 유물을 기부채납 예정인 어린이공원에 보존할 것을 조건으로 유관기관가 협의하여 공사를 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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