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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 과외비 지원(교대/사범대학생 튜터링 제도)

by 뚜바디도요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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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등학생 과외비 지원 

정부가 교육 복지 지원책으로 교대나 사범대생 중심의 대학생 튜터링 제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초중고교생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교대, 사대 대학생에게는 학점을 부여해주거나 국가근로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과외받는학생모습
초,중,고 과외(튜터링) 모습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은 부족한 교과목을 보충하거나 꼭 학습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공부습관, 입시전략, 전반적인 학교 생활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튜터링 참여를 원할 경우,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소득과 무관한 복지제도가 나오니 그동안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생들이나 부모님들께서도 이번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리란 기대가 큽니다. 

교육부에서는 약 24만명의 학생들에게 튜터링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추산하고 있습니다. 2만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튜터당 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가르칠 수 있도록 선발 계획을 잡았고 1,057억원을 국가근로장학금 예산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튜터링은 1:1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외랑 비슷한데요,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사교육비를 줄일 수도 있고 단체로 수업받는 학원보다는 코로나 감염의 우려도 낮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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