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하는 아이옷 브랜드 - 리미떼두두, 플라키키, 미미씨엘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아이 옷 브랜드를 추천하려 해요.

수년간 내 돈 내산으로 구매해서 입혀 본 브랜드이고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것이니

정말 취향이 다른 분들께는 ㅜㅜ 안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보면

제가 엄청난 특이 취향은 아니니 '다른 집 엄마는 어떤 옷을 입히나~' 가볍게 구경하시면 될 것 같네요^^

 

리미떼두두

리미떼두두

 

리미떼두두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다움이 충분히 느껴지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 때문인데요

주로 제가 너무너무 애정 하는 동물들과 식물들, 귀여운 패턴이 메인이 됩니다.

아이만 입을 수 있는! 아기일 때 입으면 너무 귀여운 프린트들이 많아서 리미떼두두 옷을 입힐 때 

귀여움 지수가 대폭 올라간답니다.

리미떼두두와 비슷하게.. 캐릭터가 귀엽고 칼라감이 좋은 아이 옷 브랜드로는

베베 드피노와 모이몰른이 있어요. 두 브랜드 또한 선물도 많이 하고 실제로 나들이룩으로 많이 입혔답니다.

내복을 잘하는 아기 옷 브랜드가 있고 나들이룩을 잘 하는 아기옷 브랜드가 있는데

리미떼두두와 베베 드피노, 모이몰른은 외출복이 잘 나온 곳인 것 같아요.

 

 

 

플라키키

플라키키

확연한 분위기 차이 느껴지시나요?

저는 아들을 키워서 그런지 체육활동이 있거나 몸놀이하는 야외로 나갈 땐 사진빨도 잘 받고

실제로 아이가 편안하게 움직이는데 좋은 플라키키 옷을 자주 입혀요.

캐주얼하고 클래식해서 3~4년 지난 뒤에 봐도 아이 옷이 촌스럽지 않답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물려주기도 좋고요^^

 

이 드레스는 플라키키의 여자 아이 드레스인데요~!

와우 wow 진짜 디테일이 예뻐요. 엄마나 아이의 취향에 따라 드레스업 해도 근사할 것 같고

패턴이 앙증맞은 원피스도 있으니 마찬가지로 등원 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미미씨엘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아이 옷 브랜드는 미미씨엘입니다.미미씨엘은 보통 깔끔하고 심플한 캐주얼룩이 이쁜 곳인데 아빠 옷, 엄마옷, 아기 옷을 같이 팔기 때문에 가족룩이 입고 싶을 때 찾곤 한답니다.어른이나 아이 모두가 입어도 괜찮은 패턴이나 디자인의 옷이 많아서엄마 아이 시밀러 룩, 아빠 아들 커플룩, 가족티 등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요.너무 다 똑같은 옷을 쭈르륵 입으면 약간 민망하기도 한데비슷한 듯 조금씩 다르니 무드가 맞춰져서 그런지 이쁘더라고요^^

 

아이 한창 자랄 때 귀엽게 꾸며주고 싶잖아요 ㅎㅎㅎ

더 크면 엄마가 입으라는 대로 입지도 않을 테고..

우리 이쁜 옷, 편한 옷 많이 입혀서 우리 아이 어여쁜 때를 잘 간직해봅시다.

그럼 다음에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