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개막전 구단별 선발 전력분석 예상순위

2024 프로야구 개막 & 구단별 선발 예상

KBO프로야구구단

2024년 프로야구는 3월 23일에 개막하는 것으로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정규 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라고 하는데 11월에 열린 예정인 프리미어 12 대회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개막전은 직전 시즌 우승팀인 LG트윈스를 포함하여 상위 5팀인 SSG, KT, KIA, NC의 홈구장에서 열립니다. 2024년 올스타전은 7월 6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본격적인 구단별 선발 예상과 전력분석이 한참인데요, 지난 시즌을 바탕으로 한 선발 투수와 구단 예상순위를 공유합니다. 

<한화이글스>

괴물 류현진 합류 이후 위상이 달라진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는 지난 시즌 팀 선발 평균자책점 4.37, 구단 최하위 선발 이닝 소화 기록을 달성했었죠. MLB에서 조정 방어율 123을 기록한 류현진이 팀 순위를 끌어당기는 것이 가능할지 한화팬이 아닌 야구팬들도 함께 궁금해하고 기대하는 구단입니다.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는 구단 순위는 5위입니다.

• 1 선발 류현진 : MLB 23 시즌 11경기, 52이닝, 38 삼진, 3승 3패, ERA 3.46
• 2 선발 페냐 : 23 시즌 32경기, 177.1이닝, 147 삼진, 11승 11패, ERA 3.6
• 3 선발 문동주: 23시즌 23경기, 118.2이닝, 95 삼진, 8승 8패, ERA 3.72

<KT wiz>

케이티위즈는 2023 시즌에 선발 최다 이닝을 소화한 팀으로 무려 793.1이닝을 소화했습니다. 2위인 롯데가 769이닝을 소화했으니 마법사들이 투지와 전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4선 발의 엄상백 선수, 5선 발의 주권, 이채호, 김민, 소형준 선수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2024 시즌 케이티위즈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예상 순위는 4위입니다.

• 1 선발 쿠에바스 : 23 시즌 18경기, 114.1이닝, 100 삼진, 12승 무패, ERA 2.60
• 2 선발 고영표 : 23 시즌 28경기, 174.2이닝, 114 삼진, 12승 7패, ERA 2.78
• 3 선발 벤자민: 23 시즌 29경기, 160이닝, 157 삼진, 15승 6패, ERA 3.54

<LG트윈스>

2023 시즌 우승팀은 엘지트윈스! 그러나 지난 시즌 기록을 보면 우승팀치고는 이렇다 할 기록이 없어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으실 텐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선수층이 두텁고 다양해서 굳이 선발이 긴 이닝을 소화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연 엘지트윈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왕좌를 이어갈 수 있을지, 쌍둥이들의 기세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예상 순위는 2위입니다.

• 1 선발 켈리 : 23 시즌 30경기, 178.2이닝, 129 삼진, 10승 7패, ERA 3.83
• 2 선발 엔스 : NPB 23 시즌 12경기, 54이닝, 30 삼진, 1승 10패, ERA 5.17
• 3 선발 임찬규: 23시즌 30경기, 144.2이닝, 103 삼진, 14승 3패, ERA 3.42

<두산베어스>

선발 평균 자책점 전체 1위에 빛나는 두산입니다. 1~3 선발 모두 자책점이 2점대이며 2024 시즌에는 좌완 최승용, 파이어볼러 이영하, 상무에서 제대한 김민규 선수의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팀입니다. 이승엽 감독님 부임 이후 경기력의 우상향을 보이고 있는 팀이기도 하죠. 구단 예상 순위는 3위입니다.

• 1 선발 알칸타라 : 23 시즌 31경기, 192이닝, 162 삼진, 13승 8패, ERA 2.67
• 2 선발 브랜든 : 23 시즌 18경기, 104.2이닝, 100 삼진, 11승 3패, ERA 2.49
• 3 선발 곽빈: 23시즌 23경기, 127.1이닝, 106 삼진, 12승 7패, ERA 2.9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는 2023 시즌에 압도적으로 1위를 한 레코드는 없지만 팀 선발 평균 자책점이 구단 3위, 이닝 소화력 구단 2위, 퀄리티 스타트 구단 2위로 전반적으로 강하고 균형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팀입니다. 4 선발 나균안이 사생활 문제로 잡음이 있었지만 구단을 이적하는 선수라던지 군입대, 연령 이슈없이 2024 시즌을 맞이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한 팀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상순위는 1위입니다.

• 1 선발 윌커슨 : 23 시즌 13경기, 79.2이닝, 81 삼진, 7승 2패, ERA 2.26
• 2 선발 반즈 : 23 시즌 30경기, 170.1이닝, 147 삼진, 11승 10패, ERA 3.28
• 3 선발 박세웅: 23시즌 27경기, 154이닝, 129 삼진, 9승 7패, ERA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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